장마 시작일 (기간)

올해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장마기간에 대하여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은 장마 시작일 뿐만아니라 기간까지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이 글을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장마 시작일

올해 초부터 기상청에서는 엘리뇨현상에 따라 강수량이 많아질 것을 예보했습니다. 2023년 올해 장마 시작일은 언제일까요?

 

 

보통 장마는 제주도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장마는 6월 20일경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7월 한 달 까지는 장마기간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은 제주도 날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셔야 겠습니다.

 

제주도 날씨 예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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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3개월 장기예보

기상청에서는 보통 3개월치의 장기예보를 발표하는데요 매주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수량 3개월 예보

위와 같이 한국의 강수량은 7월이 다소 높을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6월과 8월의 경우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7월은 남풍이 유입됨에 따라 평년과 비슷할 수도 있으나 더 많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기온 3개월 예보

기온의 경우 봄철 북태평양 십 년 주기 진동과 함께 인도양의 평년보다 높은 해수면 온도가 나타날 경우 북태평양과 동아시아 지역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하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 3개월 전망 더 보기

 

엘리뇨 현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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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뇨현상이 발달하는 시기인 우리나라 여름철에는 7월 중순 ~ 8월 중순까지를 엘리뇨 시기라고 하며 이 시기에 강수량이 증가하는데요 한반도 남부지역을 위주로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엘리뇨가 발달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기후학적으로 북서태평양 고기압이 강해지게 되며 한반도는 저기압성 흐름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의 강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마기간 대피요령은?

장마는 6월 20일경 제주도에서 시작하여 남부지역을 지나 중부지방에는 6월 25일가량 시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기간에는 태풍이 동반될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어 많은 피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피해가 예상되는 것을 바탕으로 미리 대피요령등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 위험한 지역 가지 않기

계곡, 산, 하천, 제방 등에 되도록 가지 않고 가로등과 같이 전류가 흐르는 장소도 피해야 합니다. 감전 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수구와 배수구 점검하기

하수구나 배수구로 물이 바로바로 빠져야 하는데 쓰레기 등이 있는 경우 물이 역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반지하라던지 침수 우려가 있는 세대는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막이 판 등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침수 예방 시 대피하기

만약 침수가 예상되는 경우 119 또는 120으로 신고 후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만약 침수로 인해 집 내부에 가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가스 밸브를 잠그거나 집에 들어가자마자 환기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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