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례식이 서투르신 분들을 위해 어떻게 인사말을 전하고 조문 예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조문을 전할 때는 위로의 마음과 장례식에 적절한 인사말을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장례식 인사말과 조문 예절에 대해 차례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 인사말
장례식 방문했을 경우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얼마나 상심이 크실까요 고인께서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 뜻밖의 비보에 얼마나 슬프십니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문자로 인사말을 전할 경우
▣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문자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득이한 상황으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 환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문 예절
옷 차림은 검정색을 입는 것이 기본 예의입니다. 옷이 만약 검정색이 없을 경우에는 흰색, 회색, 어두운 계열 등 무채색의 옷 색상도 가능합니다.
보통 남성과 여성 모두 정장을 입는 것이 기본이지만 화려한 장식만 없는 경우 정갈하게만 보일 경우 크게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화려한 가방, 디자인, 악세서리, 화장 등을 되도록이면 피해주시고 맨발을 보이는 것은 좋지않으니 꼭 양말을 신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장례식장에서 조문시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가운 표현은 자제해주시고 위에 알려드린 인사말 등을 전하며 조용하게 인사말을 전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하여 상주에게 간단하게 목례를 한 뒤에 고인에게 인사를 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향을 집은 뒤 촛불에 붙을 붙이고, 왼손으로 간단하게 부채질을 하거나 흔들어서 불을 꺼주면 됩니다. (후- 하고 불면 안됨)
그리고 여자와 남자가 별도로 절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어 고인에게 절을 하시면 됩니다.
여자 절하는 방법
남자 절하는 방법
절을 마친 다음에는 두 걸음 정도 뒤로 물러난 후 몸을 돌려 상주에게 간단하게 인사말을 전하고 밖으로 나오면 됩니다.
가까운 친족일 경우 사망 당일에 빠르게 방문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만약 친구라던지 지인이라면 정신이 없는 첫날 보다는 둘째날에 인사를 전하러 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장례식장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입니다.
▣ 고인의 사망 경위를 묻는 행위
▣ 호상이라고 하는 것
▣ 악수 하는 것
▣ 고인에 대해 부적절한 뒷담화를 이야기하는 것
▣ 웃는 것
▣ 휴대폰만 보고 있는 것 또는 전화만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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